소금빵의 원조는 일본의 바닷가에 위치한 작은 마을 에히메현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. 원조의 맛은 어떨까 너무 궁금해서 이제는 도쿄 긴자에도 위치한 팡 메종을 가보기로 했다. 빵순이로서 정말 기대되는 마음을 안고 10시경에 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. 그중에 80 퍼는 한국인이었다.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소금빵을 좋아하는 것 같다. (그중 1인인 나) 무작정 줄을 서서 들어가는 시스템이 아니고 이메일을 안내하고 있는 분에게 드리면 온라인으로 앞에 몇 명이 있다 몇 분 후에 다시 오세요라고 뜬다. 다행히 5분 거리에 호텔이 있어서 이메일을 올려놓고 30분 동안 호텔에서 쉬다가 나왔다. 한 사람당 소금빵은 20개까지 멜론빵은 15개까지라고 적혀있었다. 저렇게 많이 사가는 사람이 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