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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 여행지중 하나였던 포르투갈에서 제일 잊히지 않는 게 하나 있다면 그건 당연히 '나타'. 달달한 나타랑 커피를 마시면서 이곳저곳을 행복하게 돌아다닌 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. 제일 맛있는 곳을 찾기위해 세 군대를 먹어봤는데 그곳들에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.
1. Manteigaria ★★★★
적당히 윗부분은 부드럽고 달달하면서 페이스츄리는 바삭한 게 제일 나타의 교과서 느낌. 제일 첫날에 줄서서 사 먹은 곳인데 너무 맛있어서 여러 번 갔었다. 그래서 마지막에는 여기서 파는 에코백도 사 왔다. (열심히 들고있음)
2. Castro ★★★★★
조금 더 달달하고 윗부분이 쫀득했던 그리고 패키징이 정말 고급스럽고 이뻤던 게 기억에 남는다.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기때문에 나에게는 제일 맛있었던 나타였다. 포르투 모로공원갈때 노을경치 보면서 먹으려고 6개 사갔던 게 기억난다.
3. Fabrica ★★★
추천받고 가본 곳인데 딱히 기억에 남지 않는다. 돌아다니다가 힘들어서 가게에 들어가서 먹었었는데 음.. 다른 두 곳에 비해 특별한 점이 없었다. 마지막 사진은 시나몬가루를 뿌려서 냠.
포르투갈 여행하면서 1일1나타 했던 거 같은데 그 정도로 모든 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. 간식을 좋아하시는 분이 포르투갈에 놀러 간다면 꼭 세 곳 중에 한 곳은 도전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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