긴자의 숨은 디저트 맛집, 벤자이텐(Benzaiten)을 소개합니다. 긴자의 고급스러운 쇼핑 거리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자리 잡은 이 작은 가게는 과일 모찌로 유명한데요. 특히 겨울부터 봄까지 맛볼 수 있는 딸기 모찌와 가을 한정판인 감 모찌가 대표 메뉴입니다! 가게는 긴자역 A2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. 긴자 중앙거리에서 한 블록 안쪽으로 들어가면 되는데, 간판이 작아서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구글맵을 미리 확인하고 가시면 좋습니다. 3대째 이어온 이 가게는 재료 선별부터 남다른데요. 매일 아침 산지에서 직송되는 제철 과일만을 사용하고, 하루에 두 번 신선한 반죽을 만들어 사용합니다. 주문과 동시에 포장도 시작해 최상의 상태로 손님께 전달하려 노력하죠. 방문하실 때는 몇 가지 주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