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뉴욕에서 즐기는 밤풍경이 참 좋다. 항상 반짝거리고 사람들이 북적거리며 활기찬 모습. 그래서 "The City That Never Sleeps"이라는 별명이 있는 거겠지? 한식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많은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요리가 되었다는걸 몸소 느낀다. 요번에 뉴욕에서 미슐랭 빕 그루망에 올라와있는 ATOBOY를 가보았다. 주말저녁 원하는 시간에 예약을 하려면 2주 전에는 해야 하니 꼭 미리 계획해야 한다. 한국퓨전 음식점의 인기가 대단하군. (뿌듯) 메뉴는 코스요리 리스트에 있는 것 중에 마음에 드는 걸 시키면 된다. 우선 특이한 점은 코스가격에 팁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. 우선 추천받은 음료를 한잔씩! 제일 처음으로 나온 우니 계란찜. 우니를 정말 사랑하는 1인으로써 행복..